[선물용으로 최고입니다] 툴리바딘 225 소테른 캐스크 피니시
리뷰 2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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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케이스
소테른 와인의 달콤함을 머금다
'툴리바딘 225 소테른 캐스크 피니시'는 툴리바딘의 시그니처 싱글몰트, 1st fill ex-버번 배럴에서 숙성한 소버린을 베이스로 225L 소테른 배럴에서 추가 숙성을 거쳐 마무리됩니다. 비교적 작은 배럴에 담았기에 소테른 와인의 달콤한 맛을 흠뻑 머금었다고 할 수 있죠.
이 위스키는 마치 소테른 와인이 농축된 듯, 황금빛을 띠는데요. 감귤류의 산뜻한 풍미와 함께 바닐라 향, 흰 후추 향이 그윽하게 느껴집니다. 맛을 보면 꿀맛이 직관적으로 느껴지는데요. 약간의 열대 과일과 오렌지 풍미와 함께 크리미한 질감으로 마무리됩니다. 어디 하나 모난 데가 없어서 누구나 좋아할 것 같습니다.
숨은 원석, 보석이 될 툴리바딘
1488년, 툴리바딘 증류소의 시작은 맥주 양조장이었습니다. 이곳은 스코틀랜드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인데요. 시간이 흘러 가동을 멈췄고, 마침내 1949년 위스키 증류소로써 첫 증류가 시작되었습니다.
툴리바딘 증류소가 위치한 하이랜드 근처 블랙포드 지역. 이곳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데요. 특히 미네랄이 풍부한 대니번(Danny Burn)의 물을 사용해서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물은 미네랄 워터를 만드는 생수 회사의 수원지로 사용될 정도로 깨끗하죠.
이러한 툴리바딘의 싱글몰트 위스키는 1st fill ex 배럴에서 숙성합니다. 그리고 증류와 숙성, 병입까지 한 장소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체 병입 시설을 갖춘 곳은 126개 증류소 중 6번째로, 굉장히 드뭅니다. 그만큼 위스키가 생산되는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숨은 원석 같은 툴리바딘 증류소, 다이아몬드를 발견하신 기분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