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카담 오리진 1825

'글렌카담 오리진 1825'는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 버번 배럴에서 숙성한 뒤 올로로소 셰리 버트에서 피니시한 위스키입니다. 덕분에 셰리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이 위스키는 달콤하고 스파이시하며 플로럴한 노트를 갖추었습니다. 바나나, 배, 그리고 시나몬과 같은 부드러운 향신료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글렌카담 증류소는 현재 스코틀랜드 고원 지대 중 하나인 앵거스 지역의 유일한 증류소입니다. 이 증류소는 1827년부터 1891년까지 Davit Scott 일가가 소유하였으며, 이후 수십 년 동안 여러 명의 소유주를 거치다가 문을 닫았습니다. 마침내 2003년 앵거스 던디 디스틸러(Angus Dundee Distillers)에 인수되어 생산을 재개하였고, 2005년 12월 첫 번째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카담을 15년을 릴리즈하였으며 이후 완벽한 부활에 성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