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타운을 정말 맛있게 먹어서 구매해봤는데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맛있다. 은은한 복숭아향에 짭짤 달콤한 맛이 나고 아주 부드럽게 넘어간다. 피니쉬도 길고 밸런스가 아주 좋다. 글렌 스코샤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상승한다.

가격대비 깜놀한 맛과 향에 행복해집니다.

처음 땄을 땐 알콜 튀는 향도 좀 있고,, 그닥 맛있는 위스키가 아니라 한 잔 마시고 바로 닫아뒀네요. 다른 맛있는 위스키들이 많아 두 달 정도 그냥 내버려두다가 혹시 에어링 되었을까? 하고 먹어봤는데... 너무 고소하고 알콜맛도 안나고, 더블 캐스크의 조화로운 풍미가 정말 좋았습니다. 버번의 바닐라와 셰리의 달달하고 꾸덕함의 조화는 최곱니다 ㅠㅠ 순식간에 세네잔 마시고 잠들었네요. 금방 나머지 다 먹을 것 같습니다.

약간의 피티함과 더불어 느껴지는 꿀과 같은 달콤함, 감칠맛이 뛰어난 위스키. px캐스크에서 비롯하는 브라운 계열의 노트와 건과일, 스파이스들이 중심을 이루며 사과, 핵과류의 신선한 노트들도 뒤쪽으로 느껴진다. 셰리피트 입문으로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맥켈란12, 발베니 더블우드의 그 꾸덕찐득한 쉐리느낌에 더해서 확실히 버번캐스크의 우디함이 합쳐진 느낌입니다. 상당히 만족하고있습니다. 에어링 좀만 지나면 퍼포먼스 끝내줄뜻!

맛있네요. 더욱더기대가됩니다.

다른데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주문했어요~~

구입하고 바로 뚜따를 했습니다. 향은 꾸덕하고 달달한 향이 납니다. (포도향?과일향?도 조금 나는것 같고) 맛은 달달한 카라멜과 꿀같은 단맛뒤로 스파이시한 얼얼함이 지배적이네요. (제 개인적인 느낌 입니다) 금방 따서 그렇게 느껴지겠죠. (버번같은 달달함에서 스파이시로 강하게 느껴짐) 같이 마신 친구는 맵다고 그러네요... 일단 첫 시음의 느낌은 이렇고 한 두달 묵혔다가 마시면 스파이시한 맛이 어느정도 순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처음 먹어보는거지만 글렌스코샤는 믿고먹을수 있을거같습니다 비록 나스이지만 도수도 좋고 맛도좋을거라 구매합니다

쉐리퀘스크향 맛나다고 막먹으면 막가버림 46도 무시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