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도 맛도 좋네요 하이볼로는 상급이네요

가성비 대비 하이볼로 먹기는 좋습니다.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조금 가벼운,깔끔한 양주맛 입니다 뚜껑따고 놔두면 좀 더 부드러워요

가볍게 한잔하기 좋네요

가성이 최고입니다 에어링만 적당히 시키면 머~12년산이라고 해도 블라인더 테스트 통과할듯 왜 1위술인지 마시고 끄덕거렸습니다 같이먹는 과일이 덜 달고 향긋했습니다..

제 데일리 위스키 입니다. 가격과 맛을 같이 고려해서 별 5개 줄 수 있습니다. 제 취향은 평소에 셰리나 블렌디드스카치 좋아하고, 고도수 술도 잘 마시는 편입니다. 유통채널에 따라 최근 가격은 2만원중반~3만원중반에서 볼 수 있고, 조만간 3만원대로 굳어지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방 내려갈 일이 있었는데 마침 주변에 2만원중반에 픽업 주문이 가능해서 2병 픽업해왔습니다. 맛과 향은 당연히 맥캘란12년 급과 비교해 뒤쳐지는 건 사실입니다. 맥캘란을 기대하시기보다는 부담없는 데일리 위스키로 추천 드립니다. 처음은 알콜이 좀 살아있는데 며칠 에어링이 되면 향이 많이 차분해지고 맛도 셰리의 달고 끈적함이 올라옵니다. 천천히 찾아가면서 마시는 재미가 있습니다. 피니시는 길지 않고 고숙성에서 느껴지는 기타등등 거의 다 없다고 보시면 되지만 맛과 타격감은 확실히 있습니다.

맥켈란 원액과 하이랜드파크 원액를 메인으로 블랜딩 했기에 가난한 자의 맥켈란이라 불리는 페이머스 그라우스... 일명 뇌조!!! 하이볼용으로 좋다고 해서 하이볼도 말아보고 니트로도 마셔 봤는데 니트로 마셔도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네요. 과일향과 알콜도 많이 튀지 않고 달달하고 약간 스파이시하면서 부드럽게 넘어가네요. 물론 피니쉬가 길지는 않아요. 암튼 가성비 좋아 취객 방어용으로도 제격인 듯 하네요.

리뷰 써야하는데 벌써 다 먹었네요^^

평이 워낙 좋아서 기대를 했나봐요 ㅎ 딱 네이키드 몰트 절반 수준이네요. 진하진 않지만 훌륭한향과 첫맛은 좋지만 바디감은 없고 피니쉬도 없네요. 하이볼로는 좋네요. 며칠 두면 풍미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굳~

저는 소주파 위린이라 유명하다길래 마셔 봤는데 우와 전혀 거슬리지 않는 향과 목넘김 솔까 같이 마신 발렌21보다 맛났음 ㅎㅇㅎ 이 가격이라면 다시 살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