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l]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 10 바이알

글렌알라키의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는, "지금껏 글렌알라키가 선보인 모든 10년 CS 배치 시리즈는, 글렌알라키가 나아가는 방향을 나타낸다"라고 말합니다. 캐스크에 대한 영향력을 입증하며 많은 사랑을 받는 배치 시리즈 중 10번째 에디션은 이러한 철학을 구현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이전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전작을 뛰어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산물인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 10'은 예술성과 전문성을 보여줍니다. 빌리 워커는 클래식한 셰리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 캐스크 선택에 신중을 기했는데요, PX(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쏘 캐스크, 레드 와인 바리끄 그리고 중간 정도로 그을리거나 태운 아메리칸 버진 오크 배럴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비냉각 여과와 내추럴 컬러, 물을 더하지 않은 58.6%의 도수로 마무리했죠.

그 결과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 10'은 진한 과일의 독특한 노트와 따뜻하고 달콤한 향신료가 겹겹이 쌓인 균형 잡히고 복합적인 맛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배치 시리즈마다 조금씩 다른 맛과 향으로, 비교 시음하는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중심, 벤 린스 기슭에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증류소가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몇 안 되는 독립 운영 증류소 중 하나로 현재는 위스키 분야 5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업계 거장 '빌리 워커'의 리드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Billy Walker)가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했을 당시, 이 증류소는 1970년대부터 쌓아온 방대한 양의 오래된 위스키 원액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빌리 워커는 이 원액들을 토대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후 그의 활약과 더불어 명성이 높아진 글렌알라키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