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더블 오크드

원재료부터 숙성까지 각 과정마다 절묘한 블렌딩을 통해 조화로운 맛을 추구하는 아이리시 위스키, '휘슬러 더블 오크드'를 소개합니다. 세 차례 증류한 아일랜드의 고품질 몰트 위스키에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 만들었는데요, 버번 캐스크에 숙성한 후 셰리 캐스크에서 6개월 동안 추가 숙성 기간을 거쳐 아이리시 위스키 특유의 부드러움에 복합미가 더해졌습니다.

휘슬러 위스키는 아일랜드 미스 주에 위치한 보안(Boann) 증류소에서 만들어집니다. 몰팅, 발효, 증류, 숙성 및 병입에 이르기까지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가족 대대로 내려온 매시빌과 나노 기술을 접목한 수제 팟 스틸(아일랜드식 증류기)이 이들의 자랑거리랍니다. 맥아와 발아하지 않은 보리의 혼합, 다양한 캐스크를 사용한 숙성, 전통과 현대 기술의 결합까지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재료와 기술을 접목해 최고의 위스키를 만드는 보안 증류소의 노하우는 예술이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