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2011 11년 PX 펀천 by 데일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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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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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지역
케이스
더 넓은 위스키 세계를 경험해 보길 바라며
위스키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만족할 만한 제품을 소개하는 것, 데일리샷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평소 위스키를 좋아하고 즐기는 분들 뿐만 아니라 위스키에 대한 경험이 적은 분들까지, 데일리샷에서 세심하게 고른 좋은 품질의 제품을 통해 위스키의 넓고 깊은 세계를 충분히 경험해보길 바라는 마음을 이 제품에 담았습니다.
데일리샷의 소중한 고객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을 만큼 탁월한 맛과 향을 지닌 제품을 선보이고 싶어, 약 3년 간의 판매 데이터까지 세밀하게 분석했습니다. 그 노력의 결정체, 데일리샷의 이름을 라벨에 담은 싱글 캐스크를 소개합니다.
'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2011 11년 PX 펀천 by 데일리샷'은 데일리샷에서 선보이는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첫 싱글 캐스크 제품입니다. 2011년 증류, 2023년 8월에 병입된 이 제품은 PX 펀천에서 숙성했으며, 719병 한정 생산되었습니다. 또한 자연스러운 마호가니색에 비냉각 여과 방식을 사용했고, 54.3%의 도수로 완성했습니다.
'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2011 11년 PX 펀천 by 데일리샷'은 짙고 풍부한 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벌집과 장미꽃, 구운 갈색 설탕의 아로마 시작해 헤더 꿀과 초콜릿의 풍미가 느껴지며 시나몬과 생강의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특히 블랙 트러플과 카푸치노의 노트도 찾을 수 있는데, 이는 위스키에서 흔하지 않은 맛과 향이므로 이 제품을 통해 맛의 스펙트럼을 넓혀보길 바랍니다.
*PX 펀천(Pedro Ximenez Puncheon): 스페인의 주정강화 와인인 페드로 히메네즈를 담았던 약 450리터 용량의 오크통
*비냉각 여과(Non-Chill Filtered): 위스키 원액을 필터링하지 않아 맛과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방법
빌리 워커가 리드하는 글렌알라키 증류소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중심, 벤 린스 기슭에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증류소가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몇 안 되는 독립 운영 증류소 중 하나로 현재는 위스키 분야 5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업계 거장 '빌리 워커'의 리드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Billy Walker)가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했을 당시, 이 증류소는 1970년대부터 쌓아온 방대한 양의 오래된 위스키 원액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빌리 워커는 이 원액들을 토대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후 그의 활약과 더불어 명성이 높아진 글렌알라키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