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모어 18년 전용잔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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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달모어의 섬세한 터치로 완성된 '달모어 18년'
'달모어 18년'은 미국산 버번 오크통에서 14년 동안 숙성한 후, 30년 된 마투살렘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로 옮겨 4년간의 피니시를 거친 후 완성됩니다. 오크통을 신성시하는 달모어의 섬세하고 정교한 캐스크 숙성의 정점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셰리의 달콤하고 풍성한 풍미를 즐기고 싶은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입니다.
달모어 18년을 잔에 따르면, 메이플 시럽과 같이 짙고 아름다운 색상의 위스키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향을 맡아보면 바닐라, 다크 초콜릿, 그리고 오렌지 껍질의 상큼한 향이 어우러져 입체적이고 풍성한 아로마가 전달됩니다. 위스키를 한 모금 마시면 열대 과일의 달콤한 과즙, 토피 캔디, 그리고 당밀의 맛과 견과류의 힌트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피니시에서는 셰리 캐스크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캐러멜 노트와 오크의 은은한 나무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끝까지 깊은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알렉산더 3세에게 하사받은 사슴 엠블럼
1263년, 맥킨지(Mackenzie)족의 족장인 Colin of Kintail가 수사슴으로부터 알렉산더 3세 황제를 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알렉산더 3세는 맥킨지 일족에게 12개의 뾰족한 왕실 수사슴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였고, 그로부터 약 600년 후 맥킨지 일족의 후손이 달모어 증류소를 창립하여 증류소의 대표 마크가 되었습니다.
달모어는 오크통을 신성시합니다. 그들의 셰리 캐스크는 100년 전, 셰리 하우스 '곤잘레스 비야스'와 맺어진 긴밀한 협력 관계로부터 만들어진 희귀 캐스크이죠. 30년 된 Matusalem oloroso 셰리 캐스크는 달모어의 중요한 유산입니다. 약 50년간 함께한 마스터 디스틸러 Richard Paterson이 손으로 선별한 이 뛰어난 캐스크들은 풍부한 견과류의 풍미로 위스키에 초콜릿, 오렌지 등 달모어의 시그니처 노트를 부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