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님
2026.10.30
병째로도, 잔에 따라 니트로도, 콜라랑, 탄산수랑, 토닉이랑 다 섞어봤습니다 향이 독특한 진 중에서도 오렌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익숙한 그 향이 은은하게 퍼져있어서 개인적으로 봄베이보다는 입문컷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진을 충분히 즐기시는 분이라면 니트로 드셨을 때에 만족감이 엄청나리라 생각됩니다 병째로 마셔도, 잔에 따라 마셔도 맛변화는 크지 않은 듯 합니다. 병째로 마실 때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강한 향이 주는 만족감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역시 진토닉으로 마셨을 때도 향이 잘 살아나면서 토닉의 달달한 맛 덕분에 자꾸만 들어가는 칵테일이 되고, 개인적인 킥으로 여기에 싸구려 위스키라도 좋으니 진의 반절 내지는 위스키 4 진 6 비율로 하이볼로 드시면 진짜 좋습니다. 라이로 했지만 버번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진의 다채로운 향 위로 토닉의 단 맛이 위스키의 달달한 향과 합쳐져서 너무 맛있게 즐겼습니다 진소다는 단맛이 쫙 빠지는 대신 알콜의 맛까지 날카롭게 살아나서 진 자체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겐 니트 다음으로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콕은.... 그냥 봄베이로 드셔도 똑같은 맛이 날 것 같습니다. 펩시 피즈로 했는데, 오렌지 향이 다 죽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진을 만약 도전해 보고 싶다면 익숙한 오렌지 향때문에라도 좀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마트에서 45000원이니 관심있으시면 도전해보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