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틸링 싱글 그레인 아이리시 위스키

🐼
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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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마을 반석점
Nose: 꽤 톡쏘는 알콜향, 버번캐스크 바닐라향, 미약한 꿀 Palate: 아세톤, 바닐라, 버팔로와 유사, 버번보단 풀내음 라이쪽, 부드러움, 습기먹은 풀내음 Finish: 짧은 피니쉬, 끝맛 약간 스파이시 80프루프 버번느낌이 나는 위스키입니다. 바에서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그레인위스키는 보통 지뢰라는 인식이 강한데, 그럼에도 이 위스키는 마셔볼만 합니다. '싱글몰트'는 프루티와 복합미가 어우러져 황냄새가 빠진 헤이즐번10년을 연상시키고, '스몰배치'는 버번캐스크에 맞게 바닐라향과 럼피니쉬의 톡쏘는 향이 튀지만 맛은 프루티하고 깔끔하게 달달한 반면, '싱글그레인'은 기대보다는 평범하고 무난하지만 아이리쉬의 개성에 맞게 부드러움이 강점인 듯합니다. 스카치의 개성강한 싱글몰트와 100프루프 이상의 강렬함을 가진 버번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선호하지 않을 맛이고, 40%근처의 저도수 버번캐스크위스키나 버팔로, 와턱라이 등 라이류에 취향이 맞는 사람은 저렴하게 나온다면 한 번 정도는 경험해봄직 합니다. 로크로몬드 싱글그레인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되네요. ps) 생각보다 심심한 편입니다. 버번의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와턱101/8, 버팔로,메맠을 추천드리고 상위로는 포로지스싱배, 휘슬피그10, 러셀싱배/10을, 버번캐스크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녹12, 딘스톤12를, 더블캐스크의 피딕15, 아란10, 부나하벤12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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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링 싱글 그레인 아이리시 위스키
39,900
4.6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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