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즐 헤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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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닭발

쌓여 있는 술이 많아서 어떨지는 모르겠음
맛에 대한 리뷰는 올해중에는 불가능 할 듯
내가 마실 술을 사고있는건지 위스키 병을 수집하는건지 괴리감이 들고있음

짐빔(Jim Beam)의 손자이며 1965년~1992년까지 짐빔 증류소에서 6대째 마스터 디스틸러로 활동했던 부커 노(Booker Noe), 그런 그가 스몰 배치로 만든 버번 위스키 &#39;베이즐 헤이든&#3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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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스키는 라벨에 적힌 &#39;Artfully Aged(예술적으로 숙성된)&#39;라는 말처럼 맛의 깊이가 느껴지는데요. 미국산 화이트 오크통에서 6~8년 동안 숙성했고, 높은 비율의 호밀을 사용했으며, 버번 위스키 치고는 낮은 40%의 도수로 부드럽지만 스파이시한 맛을 자아냅니다. 크리미한 질감, 달콤한 캐러멜과 호밀의 향, 흑설탕이 느껴지는 피니시로 정말 맛있는 버번 위스키라고 느껴지실 거예요.

최소 6년 동안 숙성한 스몰 배치 위스키

베이즐 헤이든은 부드럽지만 그윽한 오크향으로 잠에 들기 전 나이트 캡으로 즐기기에 좋은데요.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멋진 보틀 디자인으로 소장용으로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스몰 배치 컬렉션이기 때문에 소량만 생산되어 국내에서 쉽게 보지 못하셨을텐데요. 이렇게 귀한 위스키를 데일리샷에서 한정수량 선보이니 이 기회 놓치지 마세요.

베이즐 헤이든, 한정수량 선보입니다

해운대 중동역에 위치한 위스키전문 바틀샵 입니다

2024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베이즐 헤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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