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시에르 버번 위스키 1L
🙃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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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한집
'이것이 버번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 위스키입니다. 약한 바닐라 향에 약간 의 과실스러움. 그리고 옥수수? 곡물의 단향? 을 가졌고, 레그의 점도에 비해 맛은 가볍습니다. 버번이라 생각한다면 엄청난 실망의 맛이지만 가성비 좋은 위스키 라는 접근이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약간 바닐라향, 과실향에 비해 끝에 스파이시함은 버번이라 할만 합니다. 은근한 단맛에 곡류? 그 구수함이 살풋 있습니다. 게다가 저렴이 버번의 최대 단점 알콜부즈도 약해서 꽤 괜찮습니다. 그냥 블랜디드위스키? 느낌입니다. 단지! 끝맛의 스파이시함은 강렬한데 비해 맛이 엄청 약합니다. 무슨 생각으로 소개에 에반윌리엄스랑 비볐을까? 블랙엔화이트 나 블랙보틀과 비볐다면 나름의 공감을 가졌을 텐데... 에반은 진정 가성비 미친 버번위스키 인데 이건 버번의 탈만 쓴 블랜디드와 싱글몰트 중간의? 위스키 경력이 짧아 정확히 어디라 하지 못하겠지만 장르가 다른 위스키인데...
총평 하자면 맛이 나쁜 위스키는 아닙니다. 다만 이 가격이면 다른 선택지도 꽤 있을 것 같고, 특히나 버번 이란 장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실망을 할 맛이었습니다. 나쁘지 않은 맛과 1리터란 큰 용량이 메리트라면 메리트이나 양이 좀 적더라도 비슷한 가격대에 라인업이 나쁘지 않은걸로 알고 있어 강력 추천은 힘들거 같습니다.
특히나 버번이란 카테고리로 온다면 에반윌리엄스가 있고, (버번은 아니지만) 잭 다니엘이 있어 점수를 후하게 줄 수가 없었습니다. 굳이 비빈다면 미스터 보스턴과 비빌급? 그래도 미스터 보스턴 보단 니트로 먹기 좋습니다. 그러나 미스터 보스턴 보다 버번으로서의 존재감이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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