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켄터키 젠틀맨 버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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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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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부대 성남상대원점
흠.... 위스키에 대한 편견이 점점 깨지고 있다. 갑자기 하이볼 바람이 불어서, 평소 골수 소주파가 위스키를 주섬주섬 사 모으고있다. 위린이라서 처음은 저가형부터 시작. 젊을쩍 윈저 임페리얼 발렌타인 잭등 그냥 접대 하느라 비싼 휘발류 마신다는 생각에 마셔본 경험말고는 없는 위린이..... 어짜피 하이볼은 믹싱이니 저가형중 추천제품으로 사놓고 하루 두병씩 뚜까중. 어제까지만 해도 니트의 매력을 몰랐는데, 오..... 오늘 차이를 깨닳음. 아무리 저가형 양주고 위린이라고 하더라도 하이볼로 믹싱전 니트로 잠깐 즐겨주는것 추천. 3일만에 5병째 뚜까하면서, 드디어 그 알콜이 튀는감과 달콤함 오크 이런걸 느낄수 있었다. 일단 아세톤향? 휘발류향이런건 적었고. 브리딩을 한 직후는 고소한 향이올라온다. 입술에 살짝 머금어보니 달달한 맛이 느껴지며 입안에서는 약간 찌릿함? 하이볼로 전환하니 이전의 위스키들과는 달리 약간의 씁쓸한 향이 남아있다. 씁쓸한 향이 기분나쁜 향이 아니고 마치 커피의 탄내? 비교를 하자면 그정도의 향과 비슷하다. 싫은 사람도 있겠지만 좋은 사람도 있는. 여튼 이정도라면 중저가 위스키로 넘어가기전 재구매 의사는 확실히 있다. 니트로 즐겨도 하이볼로 즐겨도 꽤 괜찮았으며, 하이볼로 즐겨도 특징이 완전히 뭍혀버리지 않는 위스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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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젠틀맨 버번
15,000
4.5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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