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로크나가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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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돼지집 노원하계점

제가 먹은 위스키중 제일 별로였습니다 스파이시하고  
먹을지 조금 오래 지나서 잘 기억안나지만 기억나는 맛이 없아요

뚜따해서 먹어도 맛있네요
도수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맛있어요

&#39;로얄 로크나가 12년&#39;은 로얄 로크나가 증류소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오크와 과일, 달콤한 향신료가 균형 잡힌 맛을 자아냅니다. 맛과 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하이랜드 싱글몰트 위스키를 경험하고 싶다면 &#39;로얄 로크나가 12년&#39;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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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848년, 빅토리아 여왕이 로크나가 증류소에 방문한 이후, 로크나가 위스키는 왕실 조달 허가증(Royal warrant)을 받았습니다. 이로써&nbsp;왕실 인증을 받은 위스키 브랜드는 로크나가와 시바스, 발렌타인이 있습니다.

왕실 조달 허가증을 받은
로얄 로크나가의 대표적인 제품

로크나가 증류소는 1823년 제임스 로버트슨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이곳은 다른 밀주업자의 방화로 증류소가 2번이나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 후 1845년, 존 벡이 로크나가 증류소를 재건하여 운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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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부터 3년 후 빅토리아 여왕과 왕실 가족이 증류소에 방문하게 됩니다. 이때 빅토리아 여왕이 위스키 맛에 반해 왕실 납품 계약을 맺게 되었죠. 그러면서 왕실 인증과 함께 &#39;로얄 로크나가(Royal Lochnagar)&#39;라는 칭호도 부여받았습니다. 왕실의 별장인 발모랄성 인근에 증류소가 있었기 때문에 영국 왕실 가족과 총리들을 포함한 유명 인사들이 자주 방문한, 영국 왕실이 사랑하는 증류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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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로크나가 증류소는 연간 50만 리터의 생산량에 불과해 디아지오 증류소 중 가장 작은 규모지만, 유서 깊은 히스토리와 고유의 맛 덕분에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로얄 로크나가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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