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 리뷰
Item: 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
Rating: 3
Author: 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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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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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시 전주

색이나 향은 셰리 그 자체인데 의외로 맛이 미묘합니다. 맛에서 버번캐 특징이 더 두드러지고, 모렌지치고는 알코올도 팡팡 튀는 듯한 감이 있는 듯해요. 취향의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시간을 두고 마셔도 영 성에 안 찼습니다. 셰리 피니쉬 제품으로 치면 제게는 로얄브라클라 12년이 훨씬 나았어요.

피트계만 먹다가 가끔 쉐리계 마시니 맛있네요~

<p>'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은 스코틀랜드의 게일어로 따뜻함과 열정을 의미하는 라산타(Lasanta)처럼 우아하면서 풍부한 향을 자랑하는 풀바디 위스키입니다. 버번을 담았던 미국산 화이트 오크 캐스크에서 10년 숙성을 마친 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셰리의 왕이라 불리는 페드로 히메네스 캐스크에서 2년간 추가 숙성을 거쳤습니다. 진한 과일 향과 단맛을 자랑하며, 가볍지만 스파이시한 끝 맛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주류 품평회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하고, 짐 머레이의 2019 위스키 바이블에서 93점이란 높은 점수를 받으며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p>

Dailyshot's Comment

<p>글렌모렌지는 고요의 계곡이라는 뜻으로,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증류기에서 제조하여 가볍고 순도 높은 위스키를 생산합니다. 또한 최고급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을 거쳐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꽃향기와 같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더 부드럽고 달콤한 스카치를 추구한 글렌모렌지 장인들의 거듭된 훈련을 통해 비로소 부드러운 풍미의 위스키로 완성되었습니다.</p>

Features

주류에 대한 모든 것이 있는 복합문화공간 디오니스토어 전주본점입니다.

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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