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로티스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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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족발 야탑본점

향도 좋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요즘 셰리숙성 위스키 붐인데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편히 마실수 있네요.
이미 완병해버렸어요.

글렌로티스 12년은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을 엄선해서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일단 진한 황금빛 색상부터 눈에 띄는데요. 카라멜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색상으로 맛보기 전부터 군침이 돕니다. 그 맛은 또 얼마나 대단할까요? 바닐라와 메론 등 달콤한 열대과일의 맛과 함께 위스키를 혀로 굴렸을 때의 크리미한 질감을 느껴보세요. 언제 삼켰는지도 모를 정도로 목넘김이 부드러우니까요. 글렌로티스 12년은 그 맛과 풍미를 전문가들에게도 인정받아 2018 얼티밋 스피릿 챌린지에서 93점이란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글렌로티스 12년의 풍미를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느껴보세요.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눈과 입 모두 황홀해지는 위스키

1879년, 글렌로티스 증류소는 스페이사이드 로티스 마을에서 설립되었습니다. 이름에 글렌(계곡)이 붙은 만큼 천연 온천수가 흘러나오는 비옥한 땅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 덕에 아주 뛰어난 위스키 원액을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글렌로티스 증류소의 설립 초기에는 블렌디드 위스키들의 원액을 생산했다고 합니다. 그 원액은 커티 삭과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 등 여러 블렌디드 위스키의 키 몰트였는데요. 품질이 우수하여 마스터 블렌더들에게 점점 입소문을 타며 인정을 받게 됩니다. 이후 글렌로티스 증류소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스페이사이드에서 가장 뛰어난 품질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증류소 중 하나로 인정받으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스터 블렌더들이 인정한 스페이사이드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로티스 12년입니다.

마스터 블렌더들이 인정한 글렌로티스 12년

다양한 주류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글렌로티스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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