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 14년

위스키를 즐기는 즐거움, 위스키로 더 커지는 기쁨

위스키앤조이

케이스가 우선 이쁩니다

달콤한 꿀향이 나면서 살짝 달위니15가 생각납니다.
오렌지 향이 약간 있고
피니쉬에 아주 약간의 피트향과 바다향이 올라옵니다.

뚜따하자마자 마셔도 알콜튀는게 적어서 1주일만 에어링해도 충분히 달달한 맛이 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훌륭한 밸런스를 가진 위스키라고 생각합니다.
드로낙12랑 비슷한 결이지만 한층 더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개강추

달달한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Dalwhinnie 15년을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스키 목넘기 후 숨을 내쉴 때 상대적으로 달휘니 보다는 약간의 피트향이 느껴지기는 한데, 이 또한 나름의 개성적인 독특한 맛이 아닌가 싶습니다(지금 오픈하고 첫 잔이라 다음에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이제는 품절되서 당분간 기다려야 하는게 아쉽습니다. 나중에 꼭 한번 음미하시면 후회 없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p>&#39;오반 14년&#39;은 풍부한 달콤함과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인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바다 바람을 맞은 오반 14년은 맛과 향을 즐기기에 최적이며, 부드러운 텍스쳐를 자랑합니다. 오반 14년의 깊고 풍성한 풍미는 스모키하고 스파이시한 풍미와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초콜릿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페어링을 자랑합니다.</p>

오반 증류소의 걸작, 오반 14년

<p>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방에 위치한 작은 항구 도시, &#39;작은 만&#39;을 뜻하는 이름의 오반 증류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2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오반의 북적대는 어촌 마을은 육지와 바다의 만남의 장소인 서부 고원과 섬의 경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허가된 가장 오래된 증류소 중 하나인 오반 증류소는 바닷 바람과 함께 위스키를 제조하기에 가장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증류소이므로 한정된 원액만이 생산되어 높은 소장가치를 지닙니다.</p>

하이랜드의 작은 항구 도시,
그보다 더 작은 규모의 오반 증류소

종로5가역 4번 출구에서 4분거리 리쿼샵

2024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오반 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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