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데일리샷 베스트 리뷰조니워커 그린 15년

🐯
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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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따 직후 알콜 특유의 쏘는 느낌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블렌디드 몰트답게 나무랄 것 없는 준수한 맛. 달큰하고 고소하며 블렌디드 위스키에서 기대하는 기분 좋은 맛들이 묵직하게 꽉찬 느낌. 다만 피트 뉘앙스가 평균 이상으로 느껴지므로 누구나 쉽게 접근하거나 주변에 편안하게 추천하기엔 무리가 있음. 그러나 조니 그린의 피트는 부담스러운 느낌의 피트로 느껴지지 않았고, 잘 만들어진 블렌디드 위스키로 피트 뉘앙스를 잘 감싸둔 느낌이라 입문자도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피트 위스키 교보재라 칭할만한 위스키라 생각됨. 22년 9월에 8만원대로 구입했고 현재 접근성이 좋은 주변의 마트는 현재 10만원 중반~11만원대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듯. 불과 2~3년 전, 6~7만원 전후로 구할때는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러웠고 8만원대 까지도 고민없이 구입했으나 10만원 이상의 가격대라면 고민이 됨. 현재 데일리샷 술픽업 NOW 검색 시 9만원대로 구입 가능한 바틀샵들이 검색되는데, 해당 물량이 차차 소진된 후 10만원 이상의 가격대가 형성된다면 구매를 재고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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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그린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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