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스 박스 글래스고 블렌드

'Whisky'의 저자 Aeneas MacDonald는 그의 책에서 글래스고 사람들은 다른지역 사람들보다 더 풍부한 바디감과 풍미를 담은 위스키를 선호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위스키에 '글래스고'보다 더 좋은 이름이 있을까요?
 

'컴파스 박스 글래스고 블렌드'는 아티스트 블렌디와 마찬가지로, 67%의 높은 싱글몰트 위스키 원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st fill 버번 배럴과 1st fill 셰리 캐스크의 조합으로 숙성했으며, 일부는 새 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쳤습니다. 그렇게 진한 셰리 풍미와 피트 풍미가 느껴지는 '컴파스 박스 글래스고 블렌드'가 완성되었습니다. 

라벨에는 글래스고 현대 미술관 외부에 있는 웰링턴 조각상의 사진이 있습니다. 이 조각상은 도시의 유머 감각을 상징하는 교통 원뿔 모자를 쓴 신사가 늠름한 자세로 있는 것을 나타내었습니다. 

컴파스 박스의 사람들은 자신들을 '위스키 메이커'라 부릅니다. 항상 질문하고, 도전하고, 실험하는 이들은 블렌더 그 이상을 꿈꿉니다. 미국, 프랑스, 스페인 등 최고의 협력 업체에서 직접 최고 품질의 오크를 구매하며, 추가 특성과 풍미의 통합을 위해 각 캐스크를 블렌딩한 후 다시 하나의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을 거칩니다. 컴파스 박스는 싱글몰트 위스키가 만들어낼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는 사람들이며, 항상 최상의 재료로 최고를 만듭니다. 그렇게 컴파스 박스는 스코틀랜드 위스키의 명예를 드높이는 명예로운 발명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