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고 1770 꼬냑 캐스크 피니시 리미티드 에디션

글래스고 1770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는 1770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던다힐에 최초로 설립된 글래스고 증류소의 이름을 계승해 만든 위스키로, 과거 위스키의 중흥을 이끌었던 글래스고 지역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탄생하였습니다.

이러한 글래스고의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시상식에서 <올해에 제품>에 등극할 정도로 유수한 상을 받자, 이 영광을 이어 나가고자 오랜 시간 동안 한정판을 준비하게 됩니다.

'글래스고 1770 꼬냑 캐스크 피니시 리미티드 에디션'은 말 그대로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전 세계 882병 한정 생산되었기 때문인데요. 그중에서도 국내에는 120병만 들어왔기에 더욱 희소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어떤 위스키냐면요. '글래스고 1770 꼬냑 캐스크 피니시 리미티드 에디션'은 2018년 3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아메리칸 버진 오크에서 1차 숙성을 거친 뒤, 2022년 6월까지 꼬냑 바리끄에서 마무리해서 완성됩니다. 

각각의 고유한 풍미가 진한 캐스크에서 두 번의 숙성 과정을 거쳤기에 더욱 복합적인 맛을 자아냈는데요. 향에서는 피트 풍미와 함께 스모키한 BBQ, 마른 가죽. 맛에서는 브라운슈가, 프루티한 라즈베리, 다크 초콜릿, 건자두, 커피 풍미가 느껴집니다. 

그렇기에 마냥 가볍고 화사한 위스키 보다는, 깊고 진한 맛의 레이어가 층층이 느껴지는 위스키가 취향이신 분께 추천드리는 '글래스고 1770 꼬냑 캐스크 피니시 리미티드 에디션'이였습니다.

글래스고 증류소는 '글래스고 1770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를 비롯하여 럼, 보드카, 진 등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증류주 브랜드를 수작업으로 만드는 글로벌 증류소입니다. 이러한 각각의 증류주 브랜드는 품질, 진정성 및 혁신이라는 3가지 초석을 고수하는 동시에 글래스고의 과거 영광을 계속해서 유지시키고 있습니다.

글래스고는 혁신적이고 근면하며 독립적인 마음으로 가득 찬 도시로, 기업가, 예술가, 공예가, 열정적인 사업자들로 북적입니다. 글래스고 증류소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고향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그러한 자부심으로 고품질 증류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