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6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글렌모렌지 어 테일 오브 윈터'는 집에서 눈이 내린 모습을 집에서 아늑하게 즐겼을 때를 표현한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글렌모렌지 책임자인 Bill Lumsden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울 스웨터와 모닥불 근처에서 위스키 한 잔을 마셨을 때 느낀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글렌모렌지 어 테일 오브 윈터'는 테일 오브 케이크에 이은 두 번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버번 캐스크 숙성 후 마르사라 와인 캐스크에서 피니시한 13년 숙성의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여기서 마르살라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마르살라 지방에서 생산되는 주정 강화 와인으로, 녹진한 과일과 견과류 풍미가 느껴지는 게 특징입니다.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46% 도수의 '글렌모렌지 어 테일 오브 윈터'와 함께 포근한 겨울을 보내보세요.
Features
글렌모렌지의 위스키 병은 다른 위스키들에 비해 병목이 길고 우아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렇게 병목이 긴 것은, 글렌모렌지 증류소의 증류기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긴 목의 증류기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증류기의 길이는 자그마치 5.14m 정도의 높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증류기의 목이 길게 되면 증류 시 상대적으로 가벼운 원액만 걸러지게 됩니다. 원액이 가벼울수록 산뜻하고 깨끗한 느낌의 위스키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가벼움, 산뜻함이 특징인 글렌모렌지는 목이 긴 증류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또한 오크통을 최대 2회만 사용하고, 추가 숙성 기법을 처음으로 사용하여 부드럽고 완전한 풍미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