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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Allachie 12yo & The Famous Grouse
글렌알라키 12년 &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
149,000원
판매처
스토어
로랜드 주류상회
경기 김포시 양촌읍 양곡1로56번길 3, 201호
픽업일
12/22(일)준비완료 예정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 블렌디드
용량
700ml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
Dailyshot's Comment
싱글몰트 위스키계에서 가장 전설적인 인물을 꼽으라고 한다면 '빌리 워커'라고 할 수 있죠. 그는 글렌드로낙을 거쳐 글렌알라키 시리즈까지 성공시킨 마스터 디스틸러인데요. 그 중심에는 글렌알라키 시리즈가 있고, 글렌알라키 시리즈의 중심에는 '글렌알라키 12년'이 있습니다.
'글렌알라키 12년'은 올로로쏘 셰리, 페드로 히메네즈, 버진 오크의 조합으로 탄생했습니다. 냉각 여과를 하지 않고 내추럴 컬러로 완성했죠. '글렌알라키 12년'은 헤더 꿀과 시나몬, 버터 스카치, 모카와 끈적하고 달콤한 건포도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맛을 보면 오렌지 껍질과 꿀, 모카, 다크 초콜릿, 무화과 등 진하고 깊은 맛이 어우러지죠. 글렌알라키의 핵심 라인업이므로 꼭 한번 경험해볼 만합니다.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
시작은 'The grouse(더 그라우스)'였습니다. 1897년, 이 위스키가 세상에 나올 당시, 상류계급 사이에는 뇌조(grouse) 사냥이 크게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창업자 메슈 글로우그(Matthew Gloag)는 이 상류계급을 겨냥하기 위해 라벨에 뇌조를 그려넣고, 위스키의 이름을 'The grouse'로 지었는데요. 그 작전은 실로 완벽했습니다. 사냥을 하던 상류계급에서부터 시작해 그 맛이 입소문을 타며 점차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던거죠. 마침내, 사람들 사이에서 '그 유명한 뇌조 위스키'로 불리게 되었고 지금의 'The Famous Grouse(더 페이머스 그라우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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