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로익 10년 43% 750ml
추천
Laphroaig 10yo 43% 750ml

라프로익 10년 43% 750ml

99,000

리뷰 272

중요정보 : 라프로익은 40도 700ml(유럽판) 말고 43도 750ml(미국판)으로 마실것!!! 라프로익 슬로건 "Love or Hate"에 맞게 마셔본 사람들은 이 개성을 사랑하거나 싫어하거나 둘로 나뉘는 것 같다. 맥아를 건조할 때 피트(식물이 퇴적되어 생김, 이탄 또는 토탄이라고 부름)를 태워서 특유의 향을 입히는데, 라프로익은 스모키한 향보다 양호실향(정로환향)이 강조되어 있다. 개봉하고 바로 마시면 피트향이 너무 세서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테이스팅 잔에 따라놓고 30분 정도 있다가 향을 맡으면 피트향 이면에 달달한향(꽃? 과일? 바닐라?)을 느낄수 있다. 조금 마시면 피트향과 함께 달달한 맛이 입에 퍼지고, 컨디션에 따라 약간 짭짤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피니쉬는 피트가 지배적이고 길지는 않으나 기분좋게 끝난다. 케이스에 같이 있는 라프로익 여권으로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증류소 부지 땅을 30x30cm2을 주니 재미로 해볼 것! 라포로익10은 라벨 위쪽까지 마시고(3~4잔) 반년~1년 두었다가 먹으면 더 맛있다는 카더라가 있다.
이*석

Tasting Notes

Aroma

강한 피트, 스모키, 해초, 달콤한

Taste

레몬, 바닐라, 향신료, 바다 내음

Finish

여운
긴 여운, 몰트, 후추, 카다멈, 오크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50ml

도수

43%

국가

스코틀랜드

지역

아일라섬

케이스

있음
위스키 라프로익 10년 43% 750ml 이미지 1

강렬한 피트와 바다 내음의 조화 '라프로익 10년'

'라프로익 10년'은 라프로익 증류소의 핵심 라인업 중 대표적인 제품임과 동시에 다른 라프로익의 기초가 됩니다. 피트로 훈연한 몰트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증류하며, 버번 캐스크에서 10년 동안 숙성해 '라프로익 10년'이 완성됩니다.

 

반짝이는 금빛의 '라프로익 10년'을 잔에 따르면 마치 병원 냄새와 같은 피트 풍미가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바다의 해초 내음과 달콤한 아로마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맛에서는 짭짤하고 시트러스한 풍미가 느껴지며 끝으로 길고 고소한 여운으로 마무리 됩니다. 이처럼 아일라섬의 피트 위스키 중 맛의 캐릭터가 확실한 제품을 경험하고 싶다면 '라프로익 10년'은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수상 내역]

2020 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Double Gold

2021 International Wine & Spirits Competition Gold

2022 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Double Gold

위스키 라프로익 10년 43% 750ml 이미지 2

Lover or Hate, There is no in Between

라프로익 증류소는 아일라섬 중 유일하게 왕실 조달 허가증(Royal Warrant)을 수여받은 증류소입니다. '드넓은 만의 아름다운 습지'라는 뜻의 라프로익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아일라섬에서 20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위스키를 만들어 왔습니다. 

 

"Love or Hate, There is no in Between"라는 광고 문구가 대변하듯, 라프로익은 호불호가 있는 위스키로 유명합니다. 파워풀하고 터프한 개성을 지닌 라프로익은 스모키하고도 피트한 향과 함께 바다 향이 치고 들어 오고, 그 향이 지뢰가 터지듯 입 안에서 폭발합니다. 그만큼 라프로익은 개성이 강한 아일라 위스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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