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린이*인 제 기준에 따르자면,
저숙성에 묵직하고 바디감 있는 위스키를 원하는 분들은 처음 마시고 좋아할 거라 생각합니다.
위스키라고 생각조치 못하고 마신 잭다니엘 병이 30병이 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입문은 글렌피딕 12년보다 글렌 알라키 8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우디하고 카라멜인지 바닐라인지 모르겠는 달달함, 끝의 우디함과 토피넛 향까지.
여기 써있는 노트, 테이스트, 피니쉬 100% 믿지 마시고 본인이 원한 거 한 번 사드셔 보시길 추천해요.
심지어 여기 나온 향,맛,피니쉬랑 보틀이나 박스에 적혀있는 맛들이 전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