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로몬드 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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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h Lomond 21yo

로크로몬드 21년

580,000
판매처
스토어
캐스크앤뀌베 해운대점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365 101동 1-117호 (중동, 해운대 중동 스위첸)
픽업일
12/22(일)준비완료 예정

Tasting Notes

Aroma

구운 오크, 코코넛, 청사과, 생강

Taste

달콤한, 바닐라, 퍼지, 복숭아, 배, 시나몬

Finish

여운
긴 여운, 피트, 스모키, 오크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6%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로크로몬드 21년 이미지 1

Loch Lomond 21 year old

'로크로몬드 21년'은 각기 다른 3종의 몰트원액이 최상급 아메리칸 오크에서 숙성되었으며, 21년 고유의 유니크함을 위해 병에 넣기 전 3개월 전부터 함께 후숙 과정을 거쳐 바닐라의 달콤한 향에 복숭아와 배의 향 그리고 약간의 피트 향이 더해진 풀바디 위스키입니다.

위스키 로크로몬드 21년 이미지 2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메인 스폰서

로크로몬드 위스키를 소개하기에 앞서 디 오픈(The Open, British Open)을 소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디 오픈은 인류 최초의 골프대회로서, 마스터스, US오픈, PGA 챔피언십과 함께 남자 프로 골프 세계 4대 메이저 대회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영국 유일의 오픈이자, 인류 골프 발상지라는 자부심으로 세계적으로는 ‘브리티시 오픈’이라고 불리지만 영국 내에서는 정관사 The를 붙여 ‘디 오픈’이라고 불리고 있죠.

다른 메이저 대회들이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코스를 개발할 동안, 디 오픈은 150여 년 간의 전통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브리튼 섬의 거센 바닷바람과 다양하고 험한 코스를 뚫는 자만이 우승 트로피, ‘클라레 저그(Claret Jug)’를 들 자격이 주어집니다.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디 오픈’의 메인 스폰서로서 전통성을 지킨다는 측면에서 그 성격을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과거 7개의 부족으로 이루어져 있던 켈트족의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죠. 또한 스코틀랜드 증류소 중, 몰트, 그레인, 블렌디드 원액을 모두 생산하는 유일한 증류소로 다양성을 추구하는 디 오픈과 맥락을 같이 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로크로몬드 증류소가 위치한 로몬드 호수는 브리튼 섬의 가장 큰 담수호이자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로서, 스코틀랜드 로우랜드 지방과 하이랜드 지방 사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814년에 처음으로 로몬드 호수에 자리 잡은 최초의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다양한 위스키 증류소가 태동하던 산업혁명 시기를 관통하며 그 맥락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에 대한 자부심의 의미로 로크로몬드 증류소의 모든 위스키 바틀에는 ‘SINCE 1814’라는 양각이 새겨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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