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2009 뀌베

55.9% 도수의 '글렌알라키 2009 뀌베'는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의 오크통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는 위스키입니다. 이 위스키는 먼저 최고급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친 뒤 올로로쏘 셰리, 친퍼킨, 그리고 그라타마코 투스칸 레드 뀌베 캐스크 세 가지의 성격이 다른 오크통에서 피니시되었습니다. 본디 독일 시장을 위해 3000병 한정 생산된 위스키로, 만나보기 쉽지 않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글렌알라키 2009 뀌베'에서는 잘 익은 과일과 바닐라의 강렬한 향기가 나며 입 안에서는 체리, 크림, 토피, 무화과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피니시는 아주 긴 여운을 남깁니다. 이렇듯 디저트로 마시기에 적절한 진하고 맛있는 위스키입니다.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는 전 세계 소규모 증류소들로부터 스몰 배치 오크통들을 직접 구매해왔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글렌알라키 시리즈 중 우드 피니시 시리즈는 오크통의 영향이 가장 뚜렷한, 혁신적인 싱글몰트의 표현력을 보여줍니다. 오크통에 대한 빌리 워커의 세심한 접근 방식을 대표하는 우드 피니시 시리즈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