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로막 21년
Benromach 21yo

벤로막 21년

420,000

리뷰 19

향:피트거의 안느껴짐. 버번캐같은 사과계열 향. 나중에는 셰리. 시트러스,  전체적으로 엄청 부드럽고 안정적임. 맛:  셰리, 스파이시, 구운 과일같은 달달함. 다크 초콜렛. 샤인머스캣. 피니쉬: 달착지근함.  스모키는 좀 짧고 스파이시함이 오래가는데 굉장히 기분 좋게 은은하게 길다. 총평: 그냥 맛있음. 밸런스 좋고 튀는게 없음.안정적이고 달달함. 바디감 미쳤음. 엄청 진함. Cs가 아님에도 cs처럼 녹진함. 10 15를 압축해서 안정화시킨 맛과향. 먹을수록, 시간이 지날 수록 끝없는 향과 맛이 나타남.
박*률

Tasting Notes

Aroma

셰리, 스모키, 감귤, 시트러스, 생강, 오크

Taste

후추, 달콤한, 오렌지, 라즈베리, 구운 사과, 향신료

Finish

여운
꿀, 스모키, 부드러운, 긴 여운, 오크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3%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벤로막 21년 이미지 1

세월이 주는 선물, 벤로막 21년

벤로막은 과거 생산이 중단되었다 비교적 최근인 1998년 증류가 다시 시작된 스페이사이드의 싱글몰트 증류소입니다. 과거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기계를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위스키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벤로막 21년'은 벤로막의 1st fill 버번 캐스크와 셰리 캐스크 숙성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21년이란 숙성시간이 말해주듯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데요. 맛을 보면 마치 올로로소 셰리에 담가진 과일을 먹는 것 같습니다. 코끝에는 감귤과 생강, 오크 향이 나고요. 입 안에 넣고 굴리다 보면 오렌지, 라즈베리, 향신료와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느껴지면서 스모키하고 부드러운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이처럼 깊은 맛을 자랑하는 '벤로막 21년'. 감히 세월이 주는 선물이라고 불러봐도 좋겠네요.

위스키 벤로막 21년 이미지 2

1st Fill Cask를 사용하는 벤로막 증류소

'벤로막'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하고 있는 증류소로, '숲이 무성한 산'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898년부터 증류를 시작하여 가족경영으로 이어져오다 경영난으로 1983년에 증류소가 폐쇄됩니다. 그 이후 스코틀랜드 최고의 독립 병입자 위스키 회사인 Gordon&Macphail에서 벤로막을 인수하게 되어, 1998년 재탄생하게 됩니다.

벤로막 증류소는 적당한 피트함과 최고 품질의 1st Fill Cask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전통적인 맛을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작업을 Handmade로 진행합니다. Handmade 작업으로 느리게 생산되지만, 뛰어난 맛을 가지고 있는 '벤로막'을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위스키 벤로막 21년 이미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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