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넌스 발메낙 10년
Provenance Balmenach 10yo

프로비넌스 발메낙 10년

112,000
판매처
스토어
일산 리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중로 111 2-B동 103호
픽업일
12/22(일)준비완료 예정

Tasting Notes

Aroma

오렌지, 마멀레이드, 갈색 설탕

Taste

생강, 시나몬, 바닐라, 시트러스, 감귤

Finish

여운
버터, 토스트, 몰트, 캐러멜, 배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6%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Distilled

2011년 4월

Bottled

2021년 9월

Cask

Refill Butt

병입수량

867
위스키 프로비넌스 발메낙 10년 이미지 1

쉽게 볼 수 없었던 발메낙의 싱글몰트 위스키

스코틀랜드에서 최초로 위스키 생산을 시작한 곳 중 하나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발메낙 증류소’를 소개합니다. 발메낙 정류소는 1823년 소비세법이 위스키 생산 허가를 시작한 지 불과 1년 후인 1824년 James MacGregor가 설립한 증류소입니다. 사실 Macgregor는 이전 몇 년 동안 마을 바로 외곽의 가족 농장에서 불법 증류기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공식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죠.

발메낙 증류소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전통적인 증류소 중 하나로 연간 190만 리터의 증류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블렌디드 위스키용으로 증류하고 있어서 싱글몰트 위스키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습니다. 1992년 공식적으로 출시한 12년 상품을 제외하고는 일부 독립 병입 브랜드에서만 선보이고 있죠. 기다리고 계셨을 여러분을 위해 더글라스 랭에서 발메낙 증류소의 싱글 캐스크 위스키를 선보입니다.

위스키 프로비넌스 발메낙 10년 이미지 2

프로비넌스 발메낙 10년

‘프로비넌스 발메낙 10년’은 2011년 4월에 증류된 원액을 리필 버트에 담아 10년 동안 숙성한 싱글 캐스크 위스키입니다. 냉각 여과를 하지 않고 내추럴 컬러로 완성했죠. 이 위스키는 바닐라 향이 나며 코끝이 달콤합니다. 오렌지 껍질과 배의 풍미가 프루티한 맛을 구성하고 약간의 생강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토스트에 버터를 바른 듯 고소하고 버터리한 여운으로 마무리되죠. 전 세계 867병 생산되어 쉽게 볼 수 없는 발메낙의 싱글 캐스크 위스키를 오직 여러분께 한정 수량 선보입니다.

위스키 프로비넌스 발메낙 10년 이미지 3

스페이사이드의 숨겨진 증류소

스코틀랜드에는 130여 개의 증류소가 있으며, 상당수는 몇 개의 큰 주류기업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증류소 중 유명한 일부 증류소는 자체적인 레이블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곳에 해당하지 않는 증류소의 원액은 해당 기업의 블렌디드 위스키를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중에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훌륭한 품질의 위스키를 만드는 숨겨진 증류소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소유한 회사에서 선택과 집중을 위해 싱글몰트 상품화에 적극적이지 않아 시중에서 접하기 쉽지 않았던 것이죠.

그러나 더글라스 랭(Douglas Laing)에서 스페이사이드의 숨겨진 증류소의 위스키를 싱글 캐스크로 발굴했습니다. 더글라스 랭은 1948년 세워져 현재 3대째 이어져 오는 선도적인 독립 병입 회사입니다. 이곳은 최고의 위스키를 만들고 공급하는 기업 중 하나인데요. 특히 스몰 배치와 싱글 캐스크로 병입하는 제품들에 많은 포커스를 맞추고 있죠. 대표적인 제품 라인으로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생산 지역의 특징을 가장 잘 구현한 지역몰트 시리즈와 다양한 증류소에서 최고의 원액을 직접 고르고 숙성한 싱글 캐스크 라인(XOP, Old Particular, Provenance)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선보이는 위스키도 프로비넌스 라인 중 하나이니 믿고 선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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