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3
오반 14 먹어보고 좋아서 다른것도 사본건데... 14 특유의 실키함이 없네요ㅠㅠㅠ. 오크통을 여러개 써서 그런지 떫고 쓴맛때문에 부드러움이 없어졌어요. 향이나 맛에서 과일이 더 많이 튀고 조금 더 스모키합니다
이*훈 님
Tasting Notes
Aroma
향크리스마스 케이크, 흑설탕, 오크, 향신료
Taste
맛사과, 오렌지, 시트러스, 감귤
Finish
여운우아한, 다크 초콜릿, 스모키, 과일, 정향, 긴 여운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3%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Dailyshot’s Comment
바닷속 소금처럼 깊고 매력 있는 오반 증류소의 한정판 위스키 ‘오반 리틀 베이’를 소개합니다. 이 위스키는 아메리칸 오크통과 유러피안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위스키를 오반 증류소에서 가장 작은 캐스크인 200L 버번 배럴에서 추가 숙성하여 생산했습니다. 이 결과 핵과류의 달콤함과 스파이시함을 가진 위스키가 탄생했습니다.
‘오반 리틀 베이’는 말린 향신료, 크리스마스 케이크, 흑설탕 그리고 오크의 지배적인 향기로 시작되는 위스키입니다. 입안에서는 풍부한 오크 타닌, 에스프레소와 시트러스(감귤류) 맛이 균형을 이룹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모키와 프루티함이 더해진 길고 우아한 피니쉬로 마무리됩니다. 오렌지, 풋사과, 그리고 정향의 힌트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오반 리틀 베이’와 함께 달콤한 몰트가 돋보이는 스모키한 위스키 스타일을 만나보세요.
오반 증류소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작은 항구 도시에 `작은 만`을 뜻하는 이름의 오반 증류소가 있습니다. 2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오반의 어촌 마을은 육지와 바다의 만남의 장소인 서부 고원과 섬의 경계에서 북적였습니다. 오반 증류소는 스코틀랜드에서 허가받은 가장 오래된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오직 두 개의 포트 스틸을 이용해 하이랜드 서부 위스키의 스타일을 구축한 오반 증류소는 2014년 12월 ‘오반 리틀 베이’를 선보이며 여전한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데일리샷은 통신판매수단제공자이며, 각 제휴 업체가 판매 주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