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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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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케이스
주라 12년 셰리 캐스크와 함께 주라섬 여행해주라
타오르는 석양을 담아낸 듯한 '주라 12년 셰리 캐스크'는 하이랜드와 아일랜드 스타일이 균형을 이룬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주라 12년 셰리 캐스크'는 주라의 전체 라인업 중에서 가장 강렬하고 선이 굵은 느낌이면서도 위스키를 즐길 줄 아는 누구나 즐기기 좋은 스타일의 위스키인데요. 이 위스키야말로 작은 섬, 주라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방법에 가깝습니다.
'주라 12년 셰리 캐스크'는 아메리칸 화이트 버번 배럴 숙성 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마무리 숙성되었습니다. 주라의 오리지널리티에 달콤한 스모키 셰리를 더해 완벽한 밸런스의 세련된 풍미를 만들어냈죠. 이 위스키는 꿀처럼 달콤한 느낌을 가지면서도 따뜻한 계열의 스파이스가 느껴지는데요. 초콜릿과 시트러스 과일을 품은 열대 느낌의 아로마가 코를 간지럽히고, 달콤한 바나나 맛이 미각을 자극합니다. '주라 12년 셰리 캐스크'와 함께 주라섬을 여행해봅시다.
다양한 시도로 역사를 써내려가는 JURA Distillery
1810년에 설립된 주라 위스키 증류소. 이곳은 스코틀랜드 북서쪽 연안의 주라 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주라 증류소는 25.25피트의 높고 큰 형태의 증류기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생동감 넘치는 스타일의 위스키를 제조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국제주류시장연구소(IWSR)에 의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위스키 브랜드'로 선정된 주라는 다양한 캐스크 숙성을 시도하여 다채롭고 새로운 아로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근의 아일라 지역에서 피트 향이 강한 스타일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것과 달리, 바닐라와 캐러멜 등과 같은 부드러운 아로마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새로 위스키에 도전하는 위스키 입문자 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의 위스키를 찾는 위스키 애호가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