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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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Dailyshot's Comment
글렌알라키 우드 피니시 시리즈는 오크통의 영향이 가장 뚜렷한, 혁신적인 싱글몰트의 표현력을 보여줍니다. 오크통에 대한 빌리 워커의 세심한 접근 방식을 대표하는 시리즈입니다.
'글렌알라키 10년 포트 우드 피니시'는 먼저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숙성한 다음 루비 포트 우드 파이프에서 추가 숙성을 거쳤습니다. 2차 숙성을 통해 맛과 향, 깊이, 복잡성이 더해졌죠. 생동감 있는 컬러가 위스키 원액에 그대로 베어 포트 와인과 몰트 위스키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자아냅니다.
한편 풍미를 지키기 위해 칠 필터링하지 않았고, 색소 또한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탄생된 '글렌알라키 10년 포트 우드 피니시'는 잘 익은 과일과 달콤한 스파이시, 다크 초콜릿과 장미의 향이 인상적입니다.
글렌알라키 증류소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중심, 벤 린스 기슭에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증류소가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몇 안 되는 독립 운영 증류소 중 하나로써 현재는 위스키 분야 5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업계 거장 '빌리 워커'의 리드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Billy Walker)가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했을 당시, 이 증류소는 1970년대부터 쌓아온 방대한 양의 오래된 위스키 원액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빌리 워커는 이 원액들을 토대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후 그의 활약과 더불어 명성이 높아진 글렌알라키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