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 스트레이트 버번

가성비 좋은 버번 위스키를 찾아 데일리샷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이신가요? 그렇다면 잘 오셨습니다. ‘존 리 스트레이트 버번’은 2만 원 대의 가격대로,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는 버번 위스키입니다.

‘존 리 스트레이트 버번’은 켄터키에서 만들어진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입니다. 스트레이트 버번이란 뜻은, 옥수수를 51% 이상 사용해서 원액을 만들고, 까맣게 태운 새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최소 2년 동안 숙성한 뒤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그대로 병에 담은 것을 말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존 리 스트레이트 버번의 진한 색감이 먼저 눈에 띕니다. 그리고 향을 맡으면 “나 버번 위스키야”라는 것을 뽐내듯 달콤한 바닐라와 맥아의 고소한 풍미, 옅은 알코올이 느껴지는데요. 한 모금 맛보면 꿀과 옥수수, 체리의 맛이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가성비 좋은 버번 위스키, 존 리 스트레이트 버번을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일반적으로 스카치 위스키는 글렌캐런 잔에 따라서 즐기시고 계실 텐데요. 버번 위스키는 온더락 잔에 얼음 없이 니트로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래야 버번 위스키 특유의 강렬한 맛을 더욱 섬세하고 풍성하게 느끼실 수 있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존 리 스트레이트 버번도 온더락 잔에 얼음을 넣지 않고 드시면 좋고요. 취향에 따라 콜라를 넣어 ‘버번콕’으로도 만들어보세요. 고기와 같은 기름진 음식과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답니다. 여러분도 존 리 스트레이트 버번을 니트로도, 버번콕으로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