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먼츠 오브 아일라 피트 풀 프루프

아일라 섬은 거친 지형과 바닷바람, 예측할 수 없는 기후로 인해 많은 위스키 감정가들에게 특별한 장소로 여겨집니다. 이곳에서 만든 원액으로 독립병입 위스키를 만든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죠.

'엘리먼츠 오브 아일라 피트 풀 프루프'는 여러분이 기대하고 있는 피트 위스키의 특징을 모두 갖춘 위스키입니다. 균형 잡힌 단맛과 함께 스모키하면서도 뚜렷한 '피트(Peat)'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피트 특유의 향과 함께 모닥불처럼 스모키한 향, 짭짤한 해초와 조개껍데기의 향이 느껴지고요. 입에서 위스키를 굴리면 두꺼운 베이컨, 레몬, 라임, 자몽, 달콤한 사과, 다크 초콜릿의 맛이 입 안을 휘감습니다. 그리고 특별하게도 구운 사과와 트러플 소금, 달콤한 향신료로 마무리되죠. 여러분은 피트 위스키, 어디까지 경험해보셨나요?

아일라 섬은 거친 지형과 바닷바람, 예측할 수 없는 기후로 인해 많은 위스키 감정가들에게 특별한 장소로 여겨집니다. 그렇기에 이곳에서 만든 원액으로 독립 병입 위스키를 만든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숙성기간과 빈티지를 표시하지 않은 채 오로지 풍미에만 집중하는 것을 철학으로 내세운 '엘리먼츠 오브 아일라'는 2006년 출시된 이래 아일라 위스키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모던 스타일의 브랜드 입니다. 실험실 혹은 약병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인상적인 '엘리먼츠 오브 아일라'는 아일라의 각 증류소 마다 부여된 고유 심볼과 배치를 원소기호처럼 담아내 병마다 고유의 캐릭터를 부여하였습니다. 그 예로 피트 위스키로 유명한 '라가불린'의 원액 또한 Lg라는 원소기호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싱글몰트, 블렌디드몰트 모두를 판매하고 있으며, 아일라 위스키의 다양한 매력에 빠지고 싶은 애호가라면 지나칠 수 없는 브랜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