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디드위스키라 그런지 생각보다 맛있다.
첫뚜따에 알콜부즈가 없는건 아닌데 이 가격대에 이정도면 거의 없는게 아닐까? 피니쉬는 매우 짧은편이고 입에 남는 향이 있는것도 아니나
데일리로 가성비 위스키를 하루에 한 두잔 먹는다면 이걸 먹을듯
어지간한 버번보다 맛있으며 싼마이치고 역하거나 마시기 쉽다.
발렌타인12년보다 1792스몰배치 버번보다 맛있다.
이날은 회와 페어링을 했는데 단순히 위스키와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리고 맛있었는데 패키지안에 있는 무알콜?맥주와 섞으니 너무 맥주의 향이 강해서 회보단 고기에 어울리지 않나 싶어서 아쉬웠다.
가격대비 깡패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