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오켄토션 18년'은 3중 증류를 거친 뒤 아메리칸 버번 오크에서 18년 이상 숙성하여 만들어진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최소 2번의 증류를 요구하는 스카치 위스키의 기준을 넘어선 오켄토션의 고집은 섬세하고도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는 그들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만들어냈습니다. 잘 알려진 오켄토션 12년 제품보다 더욱 깊은 오크의 풍미를 담고 있는 제품으로, 부드럽고 오일리한 촉감이 캐러멜, 시트러스, 견과류의 달고 고소한 향과 조화를 이룹니다. 클래식하면서도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위스키로 평소 위스키를 즐기시는 분들과 입문자 분들에게 데일리샷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오켄토션 18년'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중심에서 섬세함을 외치는 오켄토션 증류소
로우랜드의 슈퍼스타, 오켄토션 증류소는 로우랜드를 대표하는 증류소로, 게일어로 ‘들판의 가장자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켄토션은 ‘Born&Raised in the City’라는 문구처럼 스코틀랜드 최대 도시인 글래스고에서 단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죠. 글래스고를 관통하는 클라이드 강(River Clyde) 주변의 아름다운 지역에서 로우랜드 지역만이 지니고 있는 가장 섬세한 맛의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중심에서 섬세함을 외치고 있는 증류소, 바로 오켄토션입니다.
현재 벤리악(BenRiach) 증류소의 마스터 블렌더인 Rachel Barrie는 스카치 위스키 세계에서 가장 실험적인 시대였던 1990년대, 오켄토션 증류소에서 근무하며 3중 증류 방식을 통해 로우랜드의 히트상품인 오켄토션 시리즈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오켄토션 증류소는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로는 유일하게 전제품을 3중 증류를 통해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