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입문자인데 양주향 안좋아 하는데 아녹은 진짜 과실향이 나서 좋았어요 향기가 진짜 좋네요 맛도 부드럽고 끝맛은 달달해요 쓴걸 잘 못 먹는 저같은 입문자들에겐 좋은 입문용 위스키 같아요 대신 각얼음은 필수ㅋ

화사합니다. 제 기준으로는 히비키17년보다 더 화사합니다. 제 사위가 히비키 17년을 먹고싶다고 해서 뚜따를 했는데 저는 아녹12년이 훨 좋네요. 공구 나올때마다 쟁여둘랍니다.

위린이가 첫시작하기 아주좋은 산뜻한 위스키인거같습니다 사과먹고나서 입맛다시면 나는 사과향이 멤도는 경쾌한 아녹

일단 라벨이 예쁘고 밝은 금빛이라 눈이 즐거움 향은 꽃 느낌이 풍부 맛은 달콤하고 스파이시함이 거의 없어서 술술 들어감! 부드럽고 달달한가 땡길때 자주 마실듯

아란 위스키 조아하는데 비교햇을때 저는 개인적으로 더좋아요 가격이나 목넘김에 부담없는 위스키 같아요

위린이라 아무것도 모르지만 부드럽운 향에 꿀맛 지인들도 여성분들이 좋아할 술이라고 칭찬했어요. 바로 한병 더 구매해봅니다^^

위린이라서 정확한 표현은 못합니다 많은 후기들 처럼 달달하이 좋네요 어느새 데일리샷에서..8번째 구매를.. 오늘 픽업한 애들 탐나블린 셰리 아녹12 듀어스12 어느새..데일리샷 좋이백도 모이네요 ㅎ

달짝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을듯함 (개인평: 뚜따때는 시원한 느낌의 꽃향과 꿀내음이 지배적인 노즈, 2달쯤 에어링 후 꿀내음이 줄어들고 화사하고 시원한 느낌의 꽃과 시트러스함이 올라옴, 알코올 튐 거의없음) 2023.12.25. 뚜따 당시 부즈는 거의 없고, 꽃과 꿀향, 싱글몰트의 공통적인 곡물 뉘앙스 / 혀에 닿으면 달짝하고 질감은 실키하지도 러프하지도 않음 / 피니쉬는 노즈와 비슷 2024.2.8. (1달여간 에어링) 꽃과 꿀향이 지배적임, 복숭아 같은 과실류의 푸루티함 2024.3.8. 완병.. p.s. 생각없던 메맠도 가격좋아 데려옴🫢

향이 글렌그란트랑 비슷하다고 느껴서 글렌그란트15랑 비교시음해보았는데 아녹이 뚜따임에도 목넘김이 훨씬 부드러웠고 그란트보다 위스키향?이 좀더 났습니다. 그란트는 반면에 더 스파이시하고 가벼운맛과 향으러 느꼈구요. 가격대 고려하고 향긋한향 과일향 달달한맛 좋아하시면 입문자용으로 아녹 추천할만 합니다.

ㅎㅎ기대 이상입니다. 데일리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