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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Love or Hate냐 ㅋㅋㅋ 러브앤 헤으응이지 ㅋㅋ
박*서 님
Tasting Notes
Aroma
향건포도, 살구, 바나나, 피트
Taste
맛풍부한, 피트, 과일, 코코넛, 바닐라
Finish
여운달콤한, 부드러운, 캐러멜, 긴 여운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8%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Dailyshot's Comment
라프로익 위스키는 피트 위스키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트는 일종의 퇴적물질인데요, 이 피트를 태우면 독특한 훈연향이 나오게 됩니다. 이 피트 향을 입힌 위스키를 피트 위스키라고 합니다.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는 이 피트 위스키를 숙성 마지막 7달 동안 1/4 크기의 캐스크에 숙성한 제품입니다. 작은 캐스크에 숙성을 진행하면서 캐스크와의 접촉이 많아져, 더 강한 오크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Love or Hate, There is no in Between
아일라 지역의 증류소로는 유일하게 왕실 조달 허가증(Royal Warrant)을 수여 받은 증류소. '드넓은 만의 아름다운 습지'라는 이름을 지닌 라프로익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아일라 지방에서 20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위스키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웃한 증류소인 아드벡, 라가불린 증류소와 함께 개성이 강한 아일라 위스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죠.
라프로익은 그중에서도 파워풀하고 터프한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일라 위스키 특유의 스모키하고도 피트한 향과 함께 바다 향이 치고 들어 오는데, 그 향이 은은하게 퍼지기보다 마치 지뢰가 터지듯 입 안에서 폭발하듯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Love or Hate, There is no in Between'이라는 라프로익 광고 문구가 대변하듯이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위스키입니다.
데일리샷은 통신판매수단제공자이며, 각 제휴 업체가 판매 주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