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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장닷컴(KOMAWO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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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
장*순 님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58.6%
국가
스코틀랜드
지역
아일라섬
케이스
있음
Lover or Hate, There is no in Between
'드넓은 만의 아름다운 습지'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는 라프로익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아일라 지방에서 2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위스키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웃한 증류소인 아드벡, 라가불린 증류소와 함께 개성이 강한 아일라 위스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죠.
라프로익은 그 중에서도 파워풀하고 터프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일라 위스키 특유의 스모키하고도 피트한 향과 함께 바다 향이 치고 들어 오는데, 그 향이 은은하게 퍼지기 보다 입 안에서 폭발하듯 느낄 수 있습니다. 때문에 'Love or Hate, There is no in Between'이라는 라프로익 광고 문구가 대변하듯이 호불호가 갈리곤 합니다. 이러한 라프로익 증류소는 아일라 지역의 증류소로는 유일하게 로얄 워런트를 수여 받은 증류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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