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모어 14.2 에디션 & 브룩라디 더 클래식 라디(신형)
다양한 지역의 와인 캐스크 숙성, '옥토모어 14.2 에디션'
피트 계열 위스키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옥토모어. 옥토모어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성지, 스코틀랜드 아일라섬의 브룩라디 증류소에서 생산된 피트 위스키입니다.
'옥토모어 14.2 에디션'은 128.9 PPM이라는 높은 페놀 수치를 자랑합니다. 2016년도에 수확한 보리를 사용하여 2017년도에 증류한 원액은 '옥토모어 14.1 에디션'과 동일하지만 숙성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올로로쏘 캐스크(40%), 퍼스트 필 아마로네 캐스크(16%), 세컨드 필 아마로네 캐스크(44%) 에서 각각 4년 동안 숙성시킨 원액들을 뽀이약 와인 캐스크에서 1년 동안 추가 숙성시킨 뒤,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비냉각 여과 방식으로 생산하였습니다. 올로로쏘와 아마로네 캐스크의 영향으로 달콤함과 견과류의 풍미와 옥토모어 고유의 스모키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기존 옥토모어 에디션과는 다른 차원의 활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트 처리하지 않아 상쾌하고 달콤한 위스키
민트색 병에 담긴 위스키를 잔에 따르면 초여름 태양에 빛나는 보리밭의 색이 납니다. 뒤따라 뛰어난 부케와 아로마가 느껴지는데요. '브룩라디 더 클래식 라디'는 섬세하고 플로럴한 브룩라디 디스틸러리의 하우스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주는 클래식 제품입니다. 아일라섬의 위스키이지만, "아일라 위스키" 하면 가장 잘 떠오르는 특징인 피티함이 없습니다. 피트 처리를 하지 않은 100% 스코틀랜드 보리를 사용했기 때문이죠. 또한 프리미엄 아메리칸 오크통을 사용하여 부럽고 완벽한 조화를 보여줍니다.
품질에 있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브룩라디 증류소이기에, 위스키의 특성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칠 필터링을 하지 않았고 색소 첨가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보통의 위스키 도수 40~46%보다 높은 50%로 병입했습니다. 햇살처럼 상쾌하고 달콤한 위스키, '브룩라디 더 클래식 라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