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앤모건 2014 링크우드 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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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son & Morgan 2014 Linkwood 9yo

윌슨앤모건 2014 링크우드 9년

156,000
판매처
스토어
The 술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12길21
픽업일
12/22(일)준비완료 예정

리뷰 1

박*준

Tasting Notes

Aroma

꽃, 신선한, 향신료

Taste

오렌지 주스, 감귤 껍질, 복숭아

Finish

여운
살구, 미네랄리티, 후추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8%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윌슨앤모건 2014 링크우드 9년 이미지 1
위스키 윌슨앤모건 2014 링크우드 9년 이미지 2

맛과 향에 타협이 없는 독립 병입자 윌슨앤모건(Wilson & Morgan)

1992년부터 독립 병입 위스키를 선보이던 윌슨앤모건은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희귀한 스카치 몰트 위스키를 엄선하여 제공했습니다. 윌슨앤모건은 8년~50년 사이에 숙성된 최고의 몰트만을 선별하며, 셰리나 포트 혹은 마르살라 캐스크에서 추가적인 피니시를 거칩니다. 이러한 위스키는 냉각 여과나 캐러멜 색소 추가 없이, 숙성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병에 담게 됩니다.

윌슨앤모건의 이야기는 베네치아 로씨 가문의 역사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날 윌슨앤모건의 설립자인 파비오 로씨. 그의 할아버지인 주세페는 와인 상인이었는데, 1920년 부터 이어진 사업은 주세페의 아들인 마리오 로씨가 이어받아 확장시키게 됩니다. 1960년대 회사는 전례 없이 번창했고, 마리오 로씨는 스코틀랜드로부터 위스키를 수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처음 수입된 위스키는 블렌디드 위스키였고,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이탈리아 고객들은 더 차별화된 위스키를 요구했습니다. 그렇게 1970년부터 마리오 로씨는 스코틀랜드 증류소에서 직접 프리미엄 블렌디드 위스키를 구입했습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마리오 로씨와 그의 아들이자 윌슨앤모건의 설립자인 파비오 로씨는 고객의 취향이 어느 쪽으로 변화하는지 관찰한 끝에 '위스키의 왕', 독립 병입 위스키를 출시하게 됩니다. 이탈리아에서 와인 제조 기술을 연구한 파비오 로씨는 자신의 선택에 있어 "당신의 미각과 본능을 믿어라."라는 철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윌슨앤모건은 훌륭하고 희소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도 바로 이 원칙 덕분입니다.

위스키 윌슨앤모건 2014 링크우드 9년 이미지 3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가장 가볍고 섬세한 링크우드 증류소

링크우드(LINKWOOD) 증류소는 1821년 설립되었지만 1824년 합법화 라이선스 취득 후에 실제 가동되었습니다. 링크우드에서 생산되는 위스키 원액은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에서 가장 가볍고 경쾌하며 섬세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1997년 디아지오사에 인수되었으며, 대부분의 원액이 디아지오의 조니워커(Johnnie Walker), 화이트 호스(White Horse) 등의 키 몰트(Key Malt)로 사용되며, 싱글몰트 위스키로는 만나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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