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 우메(소금 매실 사케)

신선한 매실향에 짭짤함과 감칠맛이 더해진 사케, '우미 우메'를 소개합니다. '우미 우메'는 다른 매실 리큐르와 확실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오시마섬의 깨끗한 바닷물로 만든 천연 소금이 추가되었다는 것이죠. 수박에 약간의 소금을 뿌리면 극대화된 달콤함을 즐길 수 있듯, '우미 우메'에 더해진 천연 소금은 감칠맛을 더해주고 깊은 풍미까지 자아냅니다. 또한, 매실을 갓 짜낸 듯한 신선한 과실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남다른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미 우메'는 얼음을 넣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얼음이 담긴 잔에 우미 우메와 탄산수를 1:1로 섞어 더욱 청량하게 마셔도 좋습니다. 부드럽고 깔끔한 피니시 덕분에 어떤 음식과 곁들여도 잘 어울립니다. 

'키타지마주조'는 1805년에 설립된 양조장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동시에 혁신을 중요시하며,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술은 양조장 근처의 스즈카 산맥에서 흘러온 깨끗한 물을 사용해 뛰어난 주질을 자랑합니다. 또한, 시가현에서 생산되는 쌀을 사용해 전반적으로 깔끔한 맛이 돋보입니다. 

키타지마주조의 대표 브랜드는 미요사카에입니다. 미요사카에는 우아하고 부드러운 맛을 지닌 프리미엄 사케로, 일본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니고루루루나 우미 유즈 등 과일 리큐르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양조장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키타지마주조는 다양한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술을 만드는 데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