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디스틸러리 클래식 셀렉션 스트라덴

1829년 로우랜드 지역에 설립된 '스트라덴 증류소'는 금주법의 영향으로 극심한 매출 감소를 겪고 1926년 운영이 중단되었습니다. 증류소의 영광스러웠던 과거를 기념하듯 건물의 일부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스트라덴 증류소의 특징들 중 하나는 러버스 풀(Lovers Pool)로 알려진 특별한 수원인데요. 수로에 3개의 물레방아 연결하여 사용했던 에덴강의 물은 매우 부드러웠고 뚜렷한 흙내음과 소금기가 느껴졌다고 합니다.

'로스트 디스틸러리 클래식 셀렉션 스트라덴'은, 전설적인 스트라덴 증류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위스키입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100%를 블렌딩하여 엑스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되었으며, 43% 도수에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비냉각 여과 방식으로 생산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로우랜드의 위스키를 경험해 보세요.

지난 100년 동안 100여 개에 가까운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증류소들이 폐쇄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유서 깊은 증류소의 브랜드들을 들어보지 못했거나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로스트 디스틸러리'는 독립 병입 회사로써 사라져가는 브랜드와 위스키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브랜드 본연의 특성을 유지한 위스키들의 재해석, '로스트 디스틸러리'는 역사적 자료들의 분석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위스키의 황금기를 부활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