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6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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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케이스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의 완벽한 조화 아델피 블렌디드 위스키
'아델피 블렌디드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의 아일라섬, 스페이사이드, 캠밸타운 등에서 수집한 원액을 블렌딩한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각 지역에서 온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복합적이고도 섬세한 맛을 자랑합니다.
향긋한 바다내음과 옅은 피트향이 인상적이며 신선한 과일과 견과류, 토피, 바닐라, 꿀과 같은 향이 입안에 퍼져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나무의 향과 약간의 가죽향이 어우러져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피니시를 보여줍니다.
'아델피 블렌디드 위스키'는 블렌디드 위스키의 장점인 밸런스를 잘 보여주는 위스키로 밸런스가 좋고 부드러운 위스키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독립 병입사부터 증류소까지 영향력을 넓히는 아델피(Adelphi)
아델피 디스틸러리는 1826년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 지역에서 증류를 시작했으나 1971년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그 후 아델피 소유자 후손 중 한 명이 아델피 이름을 따서 독립 병입사를 설립했습니다.
아델피는 스카치 몰트 위스키 소사이어티(The Scotch Malt Whisky Society)의 시음 패널 의장(Chair of the Tasting Panel)으로 활동하는 찰스 매클린(Charles Maclean)을 고용했습니다. 찰스 매클린은 위스키 업계에서 유명한 인물로, 그의 명성에 힘입어 전 세계 최고의 독립 병입사 중 하나로 빠르게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아델피는 2013년에 하일랜드 서쪽에 아드나머칸 디스틸러리를 설립하여 자체 디스틸러리 사업을 재개했습니다. 아드나머칸 디스틸러리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작동됩니다. 이 지역의 강은 디스틸러리의 전력 생산에 활용되며, 주변 지역에서 자라는 목재는 연료로 사용됩니다. 또한, 증류에 사용된 보리는 가축 사료로 농부들에게 기부됩니다. 이와 함께, 포장 박스도 100% 재활용 재료로 제작하는 등 지속 가능한 위스키 생산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