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연말특가] 글렌알라키 7년 헝가리안 버진 오크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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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shot's Comment
버진 오크 시리즈 중 하나인 '글렌알라키 7년 헝가리안 버진 오크 피니시'는 헝가리안 오크에서 2차 숙성을 거친 혁신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입니다. 특별한 위스키에 대한 빌리 워커(Billy Walker)의 갈증은 헝가리 북동쪽에 위치한 젬플렌 숲으로 그를 이끌었습니다. 젬플렌 숲의 화산암 토양, 추운 기후 그리고 높은 고도는 나무들을 매우 느리게 성장시키고 촘촘한 나뭇결을 형성시키는데요. 이러한 나무의 특성은 원액을 숙성시키는데 아주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미디엄 단계의 토스팅과 차링 작업 후 글렌알라키만의 배럴을 제작하였습니다.
페트라 참나무(Quercus Petraea)를 사용한 헝가리안 버진 오크에서 피니시 처리된 세계 최초의 싱글몰트 중 하나인 '글렌알라키 7년 헝가리안 버진 오크 피니시'는 냉각 여과 없이 48%의 도수로 병입되었습니다. 특별한 캐스크를 사용한 이 위스키는 계피와 건포도, 과수원, 생강, 버터스카치 등 복합적인 풍미가 매력적입니다.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중심, 벤 린스 기슭에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증류소가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몇 안 되는 독립 운영 증류소 중 하나로 현재는 위스키 분야 5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업계 거장 '빌리 워커'의 리드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Billy Walker)가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했을 당시, 이 증류소는 1970년대부터 쌓아온 방대한 양의 오래된 위스키 원액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빌리 워커는 이 원액들을 토대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후 그의 활약과 더불어 명성이 높아진 글렌알라키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