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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처
스토어
스타보틀 올림픽공원점
서울 강동구 강동대로 165 1층 스타보틀
픽업일
12/22(일)준비완료 예정
리뷰 5
과연 80년대 증류한 라프로익 다운 향과 맛입니다. 아직 풀리지 않아서 여린데도 불구하고 스월링 한 후 향에서는 과일과 건과일이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체리 초콜릿이 느껴집니다. 맛에서는 짠맛과 태운맛 약품맛이 느껴지는데 그 모든 것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가장 놀라운것은 피니쉬인데, 정말 끝 없이 이어집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나오는 보틀 중 가장 훌륭한 위스키 중 하나라고 꼽고 싶습니다.
박*현 님
Tasting Notes
Aroma
향풍부한, 스모키
Taste
맛파인애플, 복숭아
Finish
여운긴 여운, 흙내음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6.2%
국가
스코틀랜드
지역
아일라섬
케이스
있음
Editor's Comment
이안 헌터는 오늘날의 라프로익을 만들고 유지되는데 큰 영향을 끼친 장본인입니다. 이안 헌터의 영혼은 여전히 라프로익 위스키에 깃들어 있으며 그와의 추억을 기리기 위해 희귀하고 독특한 '라프로익 34년 이안 헌터 북 4: 몰트 마스터'를 한정판으로 출시했습니다. 이안 헌터의 헌신과 애정을 찬사하는 이 위스키는 라프로익 피트의 본질적인 특성을 담고 있는데요. 플로어 몰팅의 전통적인 방식을 통해 건조된 보리를 사용하여 증류된 원액이 엑스 버번 캐스크와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되었습니다.
Feature
'드넓은 만의 아름다운 습지'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는 라프로익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아일라 지방에서 2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위스키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웃한 증류소인 아드벡, 라가불린 증류소와 함께 개성이 강한 아일라 위스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죠.
라프로익은 그 중에서도 파워풀하고 터프한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일라 위스키 특유의 스모키하고도 피트한 향과 함께 바다 향이 치고 들어 오는데, 그 향이 은은하게 퍼지기 보다 마치 지뢰가 터지듯 입 안에서 폭발하듯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Love or Hate, There is no in Between'이라는 라프로익 광고 문구가 대변하듯이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위스키입니다. 이러한 라프로익 증류소는 아일라 지역의 증류소로는 유일하게 로얄 워런트를 수여 받은 증류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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