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18년 미즈나라 오크 100주년 기념 에디션 & 하쿠슈 18년 피티드 몰트 100주년 기념 에디션

산토리 위스키 100주년을 기념하여 탄생한 '야마자키 18년 미즈나라 오크 100주년 기념 에디션'은 캐스크에서 최소 18년 동안 숙성된 여러 원액들로 블렌딩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야마자키 증류소 시그니처 중 하나인 미즈나라 오크의 우아함이 극대화 되었는데요. 일본 위스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의 섬세한 미각에 맞게 만들어진 위스키입니다.

일본의 전설적인 미즈나라 오크는 관리하기 까다로운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1세대 마스터 블렌더인 신지로 토리와 2세대 마스터 블렌더인 케이조 사지는 1940년대부터 모험을 시작했고 미즈나라 오크 자체의 압도적인 맛과 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백단향과 침향 그리고 일본 위스키 특유의 스파이시한 향과 함께 숙성 기간이 길어질수록 원액과 캐스크의 조화는 극대화됩니다.

산토리 위스키 100주년을 기념하여 탄생한 '하쿠슈 18년 피티드 몰트 100주년 기념 에디션'은 캐스크에서 최소 18년 동안 숙성된 여러 원액들로 블렌딩 되었습니다. 하쿠슈 증류소의 블렌더들은 증류소 주변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피트를 섬세하게 다룰줄 아는데요. 오래된 화강함을 통해 걸러진 하쿠슈 원액은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며, 혁신적인 일본 싱글몰트 위스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 특유의 스모키함을 담고 있고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맛과 향의 균형입니다. 매콤한 후추 향으로 시작해 은은한 스모키함과 신선한 과일 향을 드러내며 그 풍미가 점점 깊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