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카시 샤르도네

'닌카시 샤르도네'는 프랑스의 위스키 증류소 닌카시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정규 릴리스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프랑스산 보리를 양조한 후 단식 증류기에서 천천히 증류해 원액을 얻고 내부를 구운 프렌치 오크와 샤르도네 캐스크에 각각 3년 이상 숙성해 블렌딩합니다. '닌카시 샤르도네'는 나무열매, 자두, 포도, 복숭아 등 달착지근한 과일 향과 구운 과자, 맥아, 바닐라 등 따뜻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매력적인 위스키입니다. 프랑스에서 구한 재료로, 프랑스의 방식으로 만든 프렌치 스타일 싱글몰트 위스키를 만나보세요.

프랑스의 양조장 겸 증류소인 닌카치는 1997년 리옹에서 탄생했습니다. 개성있는 맥주를 주로 만들던 닌카치는 스코틀랜드에서 증류 기술을 배운 Alban Perret을 영입하며 위스키 제조에도 뛰어들었는데요. 기존에 맥주를 만들면서 쌓은 양조와 배럴 에이징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 위스키 증류소답지 않은 탄탄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프랑스의 떼루아를 가진 와인 배럴을 활용한 위스키 생산을 꾸준히 실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