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9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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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잭 다니엘스' 브랜드의 시작
'잭 다니엘스'는 브랜드의 시작과도 같은 위스키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대중적인 미국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잭 다니엘스 위스키는 원액을 증류한 후 오크통에 숙성시키기 전에 단풍나무 숯으로 채워진 3미터 길이의 여과기에 원액을 통과시켜 생산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덕분에 잭 다니엘스만의 매력을 지닌 맛과 향을 머금게 되며 아메리칸 위스키보다 세분화된 명칭인 테네시 위스키로 분류됩니다.
또한, 잭 다니엘스 위스키는 숙성 기간을 정해두는 대신 맛과 향을 보고 숙성도를 판가름한 뒤에 제품을 출시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잭 다니엘스의 특징 중 하나로, 1866년 설립된 이래로 꾸준히 이 방식을 유지하며 최상의 품질과 맛을 유지합니다.
한편 잭 다니엘스는 콜라를 섞어마시는 간단한 레시피의 '잭콕' 칵테일로 만들어 마실 수 있습니다. 잭콕 칵테일은 잭 다니엘스의 스모키한 오크향과 씁쓸한 맛이 콜라의 달콤함과 톡톡튀는 탄산과 만나 부드럽고 청량한 맛을 자랑하는 칵테일입니다. 아주 간단한 레시피지만 호불호 없는 맛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테네시 위스키를 대표하는 잭 다니엘스
잭 다니엘스(Jack Daniel's)는 1866년 미국 테네시주에서 시작된 위스키 브랜드로, 잭(Jack)으로 더 흔히 알려진 재스퍼 뉴턴 다니엘(Jasper Newton Daniel)이 창립했습니다.
잭은 어릴 때 가족을 떠나 위스키 증류소를 소유하고 있는 댄 콜(Dan Call) 목사와 함께 살면서, 노예인 네이선 그린(Nathan Green)으로부터 서아프리카에서 유래한 단풍 숯 여과 위스키의 양조법을 배웠습니다. 1863년에 잭이 댄 콜의 증류소를 인수하면서 네이선 그린을 잭 다니엘 증류소의 헤드 디스틸러로 고용했고, 이를 시작으로 잭 다니엘스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잭과 네이선 그린의 동업은 그린의 고손녀인 버틀러(Victoria Eady Butler)가 잭 다니엘의 최고 증류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잭 다니엘스는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력 제품은 '잭 다니엘스 Old No.7'로, 이는 테네시 위스키의 대표적인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또한, 고급형 제품인 '싱글 배럴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으며, '잭 다니엘스 허니'와 '잭 다니엘스 애플'과 같은 다양한 라인업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은 각각 특유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