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고인 타임캡슐 미니어처 세트(12년, 18년, 레거시 챕터 3)

'글렌고인 타임캡슐 선물 패키지'는 글렌고인 12년, 글렌고인 18년, 글렌고인 레거시 챕터 3 총 3종류의 미니어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혼자 천천히 즐길 때도, 친구와 평을 나누며 마시기에도 좋은 분량이랍니다. 글렌고인 증류소는 최고의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다른 곳에 비해 훨씬 느린 증류 시간을 고집하는데요. 위스키를 만드는 데 시간만큼 중요한 건 없다는 것을 그들의 신조로 삼습니다. 글렌고인 증류소를 대표하는 세 가지 위스키로 '타임캡슐'에 담긴 시간을 경험해 보세요.

글렌고인 12년 : 글렌고인의 엔트리 레벨 위스키입니다. 글렌고인은 품질 좋은 셰리 캐스크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1st Fill 셰리 캐스크 원액을 1st Fill 버번 오크, 리필 오크 원액과 블렌딩하여 다채로운 맛을 이끌어냈습니다. 특유의 코코넛 향과 함께 글렌고인의 셰리 캐스크 특유의 달달한 맛이 먼저 찾아옵니다. 그 후 버번 캐스크의 시트러스함과 바닐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산뜻하면서도 신선하고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글렌고인 18년 : 퍼스트필 및 리필 셰리 캐스크로 숙성되었습니다.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았고, 내추럴한 컬러로 완성되었죠. 이 위스키는 마치 체리 타르트를 먹는듯한 싱그러운 셰리의 풍미가 가득한데요. 멜론이나 사과처럼 시트러스하고 가벼운 향기에서 시작해 점점 오크와 흑설탕의 힌트가 느껴지고요. 체리와 캐러멜, 토피가 오일리하게 입안에서 맴돌다가 은은한 커피 향과 오렌지 마멀레이드의 여운이 스파이시한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글렌고인 라인업을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사랑에 빠질 '글렌고인 18년'입니다.

글렌고인 레거시 챕터 3 : 아메리칸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되었습니다.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았고, 내추럴한 컬러로 완성되었죠. 스카치 위스키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경험하시면 좋을 '글렌고인 레거시 챕터 3'입니다.

글렌고인은 1833년 설립 후 꾸준히 전통 제조방식을 고수하며 우수한 맛과 향을 지켜온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입니다.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와 로우랜드의 경계선에 있는 글렌고인 증류소는 증류는 하이랜드에서, 숙성은 로우랜드에서 진행하는 독특한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으며, 증류소 경관이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언피티드 위스키의 끝판왕이라고도 불리는 글렌고인은, 피트향과 스모키함을 배제하고 몰트 본연의 맛을 극대화 하기 위해 몰트 건조시 피트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자연 바람에 건조합니다. 또한 가장 느린 증류 방식을 택해 증류기 내에서의 섬세한 맛과 향 발현을 풍부히 하였으며, 숙성에 쓰이는 오크통은 완성품을 구매하여 사용하지 않고 나무의 벌 목과정부터 철저히 관리하여 그 품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The authentic taste of malt whisky untainted by peat smoke"
"피트의 스모키향에 영향을 받지 않은 몰트 본연의 맛"
처음 만나는 언피티드 싱글몰트 글렌고인, 그 순수함을 경험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