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30년 올드 서스펜드 타임

'글렌피딕 30년 올드 서스펜드 타임'은 시간의 흐름이 가져다주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정판 제품으로, 아메리칸 및 유러피안 오크에서 최소 30년간 숙성시켜 출시한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이 위스키는 긴 숙성 기간이 만든 원숙하고 풍부한 풍미가 특징인데요. 오크 향신료, 말린 과일, 구운 호두 및 부드러운 베이킹 향신료의 향기가 코를 채우고 헤더 꿀, 장미 꽃잎, 성숙한 오크 및 말린 무화과의 노트가 입안 전체에 느껴집니다.

케이스의 디자인은 움직이는 리본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역동적인 선과 복잡한 구조는 병이 마치 공중에 매달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글렌피딕은 게일어 'Glen(계곡)'과 'Fiddich(사슴)'의 합성어로 사슴의 계곡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글렌피딕 증류소 근처 Fiddich 계곡에서 따온 이름이며, 글렌피딕은 이 계곡의 스코틀랜드 청정수로 꾸준히 품질 좋은 위스키를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1887년 창업주 윌리엄 그랜트로부터 시작한 '글렌피딕'은 현재 스코틀랜드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독립 증류소입니다. 글렌피딕 증류소는 136년 동안 도전 정신과 개척 정신을 이어온 글렌피딕의 역사 그 자체를 담고 있습니다.